
1 시즌
112 삽화
태양의 신부 - Season 1 Episode 87 에피소드 87
강로에 대한 연민이 조금도 남지 않은 인숙은 큰 마음을 먹고 진혁에게 비자금 장부를 넘기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인숙과 진혁은 의기투합하고 박변호사는 경우에게 효원의 이사장실에서 장부를 훔쳐오라고 지시한다. 한편 예련은 생각 끝에 강로에게 등을 지고 진혁을 선택하겠다고 말하고 진혁은 가족에게 배신 당한 아픔을 강로에게 느끼게 해 줄 생각에 더욱 매서워지는데..